맛군의 하루하루

평촌동 두산벤처다임 동관 입구 오른쪽에 바로 있습니다.

오픈이벤트로 2015년 9월 30일까지 탕수육이 4000원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밖에서 줄서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공기밥은 무한리필이네요.

주문한 탕수육과 자장면이 나왔습니다.

찹쌀탕수육이네요

탕수육인데 스테이크처럼 고기를 너무 두껍게 썰어서 맛있다고는 못하겠어요. 반도 못먹고 버렸습니다.

저는 짜장면을 먹었는데 보통이었구요. 짬뽕위주의 중국집이라서 그런지 짬뽕을 먹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후식으로는 아이스크림 하드바를 주는데요. 비싼 맛은 아닙니다.

2014년 겨울방학 기념으로 동생과 둘이서 애슐리에 다녀왔다. 집근처에 위치한 애슐리W+ 과천점만 항상 갔었는데 이번에는 애슐리 범계점을 방문했다. 애슐리의 장점은 시즌마다 달라지는 매뉴입니다.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맛을 느끼는 즐거움이 있어요. 이번 시즌에는 개인적으로는 햄튼 프리타타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안양시 범계역에는 애슐리가 2개나 있다. 클래식과 W+매장이 있는데, 애슐리 클래식은 뉴코아아웃렛 8층에 있다. 클래식은 런치가격이 9900원. 그래서 런치타임에는 사람이 바글바글하다. 입구에서 대기자들도 많아서 사진찍기 힘들었다.

http://www.myashley.co.kr/Bd/Shop/List.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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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슐리 / 애슐리

주소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1039-31번지 뉴코아아울렛 8층

전화

031-382-1443

설명

합리적인 가격에 에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60여종의 샐러드바 메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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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슐리 / 애슐리

주소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1040-1번지 평촌엔씨백화점 10층

전화

031-382-1033

설명

합리적인 가격에 에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60여종의 샐러드바 메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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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 탄산음료, 커피까지...

첼시 요거트 후르츠

사과바나나 샐러드라서 상큼하다

도이치 와일드 메쉬드 포테이토

으깬감자 맛만 보았다

치즈 포테이토 샐러드

구운감자와 토마토는 보이는데 체다치즈는 들어있나?

칠리홀릭 김말이 튀김

고구마스틱도 같이있는데, 사람들이 가져가려서 사진에는 없다

맨하탄 메이플 크로켓

일본식 고로케가 아니라 딤섬튀김, 달달하다

햄튼 프리타타

토마토 달걀찜 이번시즌에서 가장 맛있다

여기까지가 애슐리 2014년 겨울시즌메뉴

단호박 샐러드 케이크

생크림이 느끼해서 생크림은 안먹었다

머스터드 치킨샐러드

운동으로 몸만들고 다이어트하는 분들에게 최고~

포도 젤리 샐러드

뷔페에서 흔한 과일젤리 샐러드인데 적포도 젤리

하와이안 망고 샐러드

에슐리의 인기샐러드, 더이상 말이 필요한가?

블링블링 갈릭치킨

배고파. 치킨고파. 에슐리의 고기메뉴~

알프레도 파스타

접시에 담은 까르보나라 떡볶이가 더 맛있다

씨푸드 핫 스파게티

오일파스타만 있으면 3종세트일텐데...

마르게리타 피자, 고르곤졸라 갈릭피자

따끈따끈하게 구워온 피자가 들어오면, 금방금방 없어집니다

허니갈릭 러스크

저도 동생도 이건 별로였어요

나쵸칩

먹자. 흡입타임

첫 접시

망고샐러드

망고샐러드는 냉동과일을 사용했기 때문에 처음에 가져와야 녹는다

내맘대로 만들어먹는 DIY샐러드

드레싱소스가 많은데 키위소스가 달콤하고 맛있다

버섯스프

후추는 듬뿍쳐서 먹어야 제맛이지롱

아쉬움을 뒤로하며 마무리접시

러스크는 맛없어서 먹다말았다

애슐리의 스쿱아이스크림

고급스러운 맛이다~

요건 바닐라맛

주차장 이용안내

애슐리만 다녀오실 분이면 시간 꼼꼼이 챙기셔야겠어요.

중국집은 보통 배달시켜서 먹지만, 배달음식보다는 방문해서 먹을 때가 더 맛있다. 중식당 체인점 상하이객잔이 소셜커머스에 올라와서 오랫만에 가족끼리 외식하기로 했다. 상하이객잔 인덕원점은 오후 5시부터 새벽 2시까지 영업하는 야간업소로 일요일은 휴업한다.

교통편은 4호선 인덕원역 4번, 5번 출구에서 내리면 바로 근처에 위치한다. 주차장은 없기 때문에, 주변의 유료주차장을 사용해야 한다. 인덕원역 5번출구 기업은행 앞에 안양시 공영주차장이 있는데 30분에 700원으로 좀 더 저렴하므로 그 쪽을 이용하는 편을 추천한다.

새마을식당이 위치한 건물 2층이 상하이객잔인데 나름 중국풍의 소품들로 인테리어를 꾸며놓아서, 중국집이라는 느낌을 주었다. 메뉴판에 나온 사진만큼은 전부 먹음직스러웠지만, 중국집의 기본메뉴인 산동식 탕수육, 북경식 탕수육, 쟁반짜장, 짬뽕을 주문했다.

기본반찬으로는 짜사이와 길게썰린 김밥용 단무지가 나오는데, 짜사이는 짠맛이 강한 편이었다.산동식 탕수육은 동네중국집에서도 배달되는 일반적인 탕수육인데, 동네중국집에서는 튀김을 못하는 곳은 맛이 없다. 탕수육은 특별하게 소스가 맛있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튀김은 괜찮았다.

북경식 탕수육은 원래이름으로는 과포육(鍋包肉 : 꿔바로우)라고 하는데, 중국의 동북 9성에서 유래된 것으로 얇게 저민 돼지고기를 녹말을 뭍혀서 튀긴 고기튀김에 맑은 소스를 사용하는데, 양배추와 붉은 소스가 사용되었는데 소스 맛이 아스트랄하다. 주인장은 중국사람인 것 같은데 퓨전요리라고 해도 소스는 정통요리의 것을 그대로 사용했으면 좋겠다. 

상하이객잔에서 자장면은 간짜장, 삼선짜장은 없다. 쟁반짜장만 존재하는데, 달콤한 맛이 강해서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은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나는 초딩 입맛이라서 그런지 맛있었다. 짬뽕은 뽑기운이 나빴는지 면이 불어있어 뚝뚝 끊어져서 별로였다. 주변을 둘러보니 다른 손님들은 요리나 딤섬류를 먹는 것 같았다. 주문할 요리를 선택할 때 참고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