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에 어울리는 마이크 [TG삼보 TGM-320]
리뷰사용기 2012. 6. 3. 07:07
다만 저는 어댑터의 케이블길이가 짧아서 건전지위주로 사용해보고 평가를 진행했습니다
어댑터케이블이 짧아서 마이크배치범위를 여유롭게 하려면 사제어댑터를 구매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원공급방식의 차이를 성능비교로 테스트해본 결과 TGM-320을 건전지를 전원으로 사용했을 때에는
어댑터로 전원을 공급했을 때보다 소리를 제대로 입력하지 못했습니다
스펙에서 표기된대로 어댑터는 9V의 전압이지만 AA규격의 건전지는 3V의 전압이기 때문에
마이크출력이 낮아져서 사운드입력이 약해졌다고 생각됩니다
TGM-320은 USB전원공급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최근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위한 2포트이상의 사제 USB어댑터가 유통되고 있는데 USB전원공급을 지원했다면 USB충전기 구입은 별도로 생각해도 유선전원공급이 용이해저 활용범위가 넓어졌을 수 있다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게임은 헤드셋 화상채팅은 캠내장마이크가 있기때문에 마이크 형태에서 느껴지는
적절한 사용처는 세미나 또는 기업의 회의실 그리고 개인방송용으로도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TGM-320 마이크를 사용하여 APGUITAR TUNER로 클래식기타를 튜닝해봤습니다
아날로그이든 디지털이든 튜너는 5~10만원정도로 값비싸기 때문에 2000년초에 유행했던 프로그램입니다
최근에는 3.0 버전까지 버전업되고 있지만 1.02버전이후로는 유료프로그램입니다
현재는 스마트폰이 출시되고 스마트폰어플로 튜너가 보급되어 그렇게 유용하지는 않습니다
이번리뷰를 하면서 알아본바로는 안드로이드보다 아이폰에서 튜너어플이 다양합니다
TGM-320 마이크의 제품구성품은 박스안에 발포우레탄을 완충재로 외부충격으로부터 안전하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마이크 특성상 드라이버설치는 필요하지 않기때문에 제품구성품과 설명서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이사항으로는 6.3mm 오디오변환젠더가 포함되어 앰프와 같은 전문적인 사운드기기에도 사용가능합니다
처음엔 깜빡속았는데 스피커입력단자부 재질은 메탈소재로 보이지만 플라스틱입니다
MADE IN CHINA는 이제 벗어날 수 없는 현실입니다
팔굽혀펴기 백만번할 수 있다는 전설의 에너자이저 건전지가 모르던사이에 로고디자인이 변경되었습니다
크기비교대상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넥서스S입니다
LED덕분에 어두운환경에서도 마이크를 간편하게 사용가능합니다
삼보컴퓨터가 TG삼보로 상호명변경이 되기전인 2012년으로부터 13년전 그러니까 1999년에 CPU 1GHz클럭이 유통되던시절 거의셀러론급인 펜티엄3 드림시스를 구매할때 받았던 마이크입니다
최근의 마이크는 1만원대에 이보다 좋은품질의 마이크를 구입할 수 있지만 10년전에 판매되던 마이크는 조금만 힘줘도 부서지는 허접한 플라스틱재질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안타깝게도 이마이크는 시간이 흘러흘러 접촉불량상태가 되어 노이즈는 물론이고 작동됐다 작동안됐다 메롱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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