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기어스 R2 19화 - 모든 것을 잃은 를르슈

코드기어스 2008. 8. 1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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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믿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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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제로 추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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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어줬으면 했는데..

디드하르트의 배신은 대세에 따라 이루어졌을 뿐입니다.
혼자만 두둔하는 것을 보면 를르슈의 평가와는 달리 진심으로 제로를 따른 듯합니다.
하지만 자신을 믿지못해서 모든 것을 털어놓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약간 실망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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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라니.. 계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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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하세요!

로이드, 애초부터라니 그 계기는? 그 이후로 로이드는 염세주의자가 된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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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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쳐죽일 놈!

아직 게임오버는 아니다. 22화 '황제 를르슈'
오우기는 비렛타를 치구사라고 부르는데 여자때문에 배반하고 자신만 생각하는 쳐죽일 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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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세는 기어스 안걸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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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놈들은 그렇기에..

슈나이젤의 추측문서의 카타세는 아~니죠. 제레미아도 기어스를 걸어서 부하가 된 것은 아니구요.
그렇기에 를르슈는 이들을 신용하지 않았던 것이죠. 여러집단을 통합해서 아슬아슬하게 외줄타기하던 상황이었고 따라서 를르슈의 고뇌를 이해하지도 못하며 언제 배신할지도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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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바닥부터 올라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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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렵긴.. 퍽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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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모클래스는 샤를르였다.

슈나이젤에게 기어스가 주어진다면 를르슈처럼 바닥부터 시작해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을까요?
황위찬탈을 호시탐탐 노리는 주제에 자신이 기어스에 걸렸을지 모른다고 두렵답니다.
쓸데없는 피를 흘리지 않기위해 프레이야의 경고를 했다며 제로의 대한 불신을 부추기는데 스자쿠의 뒤를 밟아서 녹취록을 캐냈고 를르슈와 스자쿠가 친구였으며 스자쿠가 배신한 것으로 오해하게 만들었다는 내용은 일언반구도 안내비치면서 란슬롯의 통신기록을 결정타처럼 말해 확인을 하지 않게끔 유도하고 선심쓰듯 일본을 내주겠다며 자신에게 유리하게 몰아간 간악한 녀석입니다.
슈나이젤이 추후에 일본을 재공격할 수 있다는 것은 상정하지 못한 채 어리석은 결정을 합니다. 제로만 없다면 흑의 기사단은 오합지졸이고 AREA 11은 껌으로 탈환이 가능하겠죠.
슈나이젤은 지노를 포박하는데 쿠데타를 일으키면서 라운즈의 사전제압일지도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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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은 나를 인간으로 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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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르, 절대로 용서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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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로를 두손으로 장례치른 를르슈.

로로는 적어도 애쉬포드 학원에서의 추억만은 진짜였다고 자위하며 여태껏 도구취급만 받아오다 처음으로 인간으로 대접받았다고 를르슈를 구하기위해 광범위로 기어스를 사용하고 죽었습니다. 를르슈가 로로를 잃은 후 자신은 거짓말쟁이라고 자조하는 것이 안타까웠지만 샤리를 죽이고 신체도 자유롭지 못한 나나리마저 죽이려던 얀데레 로로를 불쌍하게 연출하는 것에는 100% 공감하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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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배신치않을 존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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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네유적은 차선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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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곳. 남극추가.

신기루를 로로가 탑승하면서 루미나스 블레이즈의 범위계산이 어렵다면서 를르슈를 존경하는 것을 보면 예전에 신기루 첫 등장때도 언급했지만 기어스세계의 인형병기가 나이트메어가 아니라 건담이었다면을 생각하게 됩니다. 건담도 신기루처럼 키보드와 탄도계산시스템이 주가 되니까요.
샤를르로서는 아카샤의 검을 주요거점으로 사용하는 것이었는데 를르슈에 의해 부서진 후 카미네섬을 거점으로 라그나뢰크를 일으키는 것을 차선책으로 택한 모양입니다. 그런데 굳이 일본의 카미네섬을 중요거점으로 만들었다는 것이 일본이 세계의 배꼽 지팡구라고 주장하는 것 같아서 기분나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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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찍은남자 를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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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화의 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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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구야 왜 우니?

카렌도 눈은 높아가지고 이런 상황에서 를르슈곁에 있고 싶다면서 좋아한다는 고백이 담긴 말을 하면서 관계의 확인을 합니다. 아 역시 이놈의 인기는 어딜가나 주체할 수가 없습니다.

덧.오프닝 마지막 부분이 낮에서 밤으로 바뀌었죠. 락샤타는 역시나 홍련에서 열심히 기술을 빼낼려고 하는군요. 를르슈가 의기소침해있자 c.c가 어디 아프다며 반창고 꺼내드는 것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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